백합
① 번식: 실생·포기나누기·살순번식·비늘잎꽂이 등으로 번식한다. 종자는 10월 중·하순에 온실에서 씨를 뿌리고 13∼15℃로 유지하면 30일 만에 싹이 나며 3월 하순에 잎이 3∼4장 나온다. 보통 3년 정도 키워야 꽃이 핀다.
비늘잎꽂이는 7∼8월에 알뿌리의 비늘잎을 떼어 심는 것으로 40∼60일 만에 작은 알뿌리가 생긴다. 살순번식은 잎겨드랑이에 생기는 눈을 가을에 심어서 싹이 트면 알뿌리를 이루게 하는 방법이다. 포기나누기는 알뿌리나누기라고도 하는데 백합 번식의 주된 방법으로서, 2∼3개씩 나오는 새 알뿌리를 떼어심는다.
② 휴면타파: 이를 위해서는 저온처리를 해야 하는데 보통 1∼7℃에서 6주간 처리한다. 저온처리 중에는 알뿌리 안에 있는 생장호르몬의 형태와 양이 변화하여 휴면이 타파되고 자라는 것으로, 휴면이 타파되면 꽃눈분화[花芽分化]가 끝나고 싹이 트면 장일(長日)에서 개화가 빨라진다.
보통 물이끼와 알뿌리를 섞어 상자에 넣고 1∼7℃에 6주간 두었다가 꺼내서 14∼15℃에서 1주일 말린 다음 충분히 물을 뿌려 싹을 티운다. 싹이 나오는 것은 20일 정도 걸리며 싹이 나면 제대로 옮겨심는다.
&&&&
백합은 가을에 심는 구근으로 10 ~12월에 심는 것이 보통이지만 저온처리를 한 구근의 경우 외부 온도가 12 ~25℃라면 언제든지 심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7 ~8월에는 온도가 25℃가 넘어가면 뿌리의 성장에 좋지 않기 때문에 고온기에는 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기온이 온화한 계절에는 구근을 아침 또는 저녁에 심고 기온이 높을 때에는 하루 이틀 뒤 기온이 내려간 뒤에 구근을 심어야 합니다.
구근을 심을 때에는 구근이나 구근 뿌리가 건조해 지지 않도록 하고 구근이 약간 축축한 정도의 흙에 충분히 깊게 심어야 합니다.
백합은 생육이 왕성하기 때문에 구근을 심기 전에 토양에 밑거름을 넣어주어 오랫동안 구근이 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하고, 뿌리가 잘 자라기 하기 위해서는 구근을 심기 전에 물을 약간 뿌려 주고 심은 후에도 물을 충분히 뿌려 주어 축축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1. | 구근을 심을 곳의 흙을 깊이 약 30∼40cm를 삽으로 파서 흙을 부드럽게 경작합니다. |
2. | 부엽토, 비료 등을 뿌려서 잘 섞어 줍니다. |
3. | 구근을 심을 구멍을 깊이 약 15 ~20cm, 너비 약 20 cm정도로 구멍을 파줍니다. |
4. | 구멍에 구근을 넣습니다. |
5. | 부드러운 흙을 덮어주고 물을 많이 뿌립니다. |
백합을 심는 깊이와 간격은 품종, 구근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심는 깊이는 보통 구근 크기의 2배 정도 깊이로 심고, 간격은 구근 크기의 3배 정도 너비로 심어줍니다. 백합은 구근을 심은 뒤 처음 3주 동안 뿌리를 통해 수분, 산소 및 영양 소들을 흡수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줄기가 땅 위로 올라오면 줄기 아래 땅속에서는 구근 바로 윗부분의 줄기에서 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줄기 뿌리는 뿌리의 기능을 대신하여 백합이 필요로 하는 물과 영양소의 90% 이상을 공급하게 되므로 백합이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뿌리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므로 구근을 충분히 깊게 심어줍니다.
키우기
구근을 심은 후에는 오전에 땅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한 양의 물을 주어야 토양이 견고해지고 구근과 구근에서 나오는 뿌리가 토양과 잘 밀착되게 됩니다. 특히, 토양의 윗부분에는 줄기뿌리가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항상 축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물이 너무 많이 있으면 뿌리 부분에 대한 산소의 공급이 제한되어 뿌리의 기능에 좋지 않으므로 이것 또한 유의하여야 합니다.
토양 중의 적절한 물의 양은 토양의 종류, 구근의 품종, 백합의 생육 상태, 염분 함량에 따라 결정되는데 토양 중의 수분함량을 측정하는 방법은 토양을 손으로 움켜쥐었을 때 물이 토양에서 배출되어 나오기 어려운 정도의 상태일 경우가 토양의 수분 함량이 적절하다고 할 수 잇습니다.
백합은 대체로 생육 왕성하기 때문에 비료를 충분히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기 전에 퇴비와 함께 경작하고, 심고난 후 10일정도의 간격으로 액비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백합을 재배할 때에는 정기적으로 토양과 백합의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병 해충에 의한 피해가 없는지 자주 점검하여 백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합니다.
꽃핀 후의 관리
백합은 꽃이 피고 난 후에는 꽃목을 잘라 주어 여름동안(잎과 줄기가 푸른동안) 줄기와 잎의 양분이 구근으로 내려가서 구근이 커지도록 합니다. 이시기에도 물을 주어야 합니다.
구근을 캐지 않고 다음해 꽃을 보기 위해서는 백합 줄기를 중심으로 15cm 정도의 흙을 3 ~5cm깊이로 파준 후에 비료를 준 후 흙을 다시 덮어주면 구근이 커지고, 다음 해에도 꽃을 피웁니다. 겨울에 온도가 너무 낮을 경우에는 땅에 볏짚을 덮어 구근이 얼지 않도록 합니다.
구근을 캐내어 저장할 경우에는 잎과 줄기가 시든 후에 구근을 파내서 그늘에서 2 ~ 3일 정도 건조시켜 흙을 잘 털어낸 후 저장합니다. 저장 중에는 건조하지 않도록 신선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저장 시 보습성이 있는 이끼나 피트모스, 톱밥 등과 섞어 상자 도는 비닐주머니 등에 담아 0 ~ 10 ℃ 정도의 온도에서 보관합니다.
▧ 백합의 재배법
① 번식…백합의 번식은 실생·포기나누기·주아번식·비늘잎꽂이 등에 의한다. 종자는 10월 중하순에 온실에 파종하여 13~15°C 정도로 유지하면 30일만에 발아하고 3월 하순에 잎이 3~4장 나온다. 보통 꽃이 필 때까지 3년 정도 키워야 한다. 비늘잎꽂이는 7~8월에 알뿌리의 비늘잎을 떼어 심는 것으로 40~60일만에 작은 알뿌리가 생긴다. 주아번식은 잎겨드랑이에 생기는 눈을 가을에 심어서 싹이 트면 알뿌리를 형성하게 되는 번식 방법을 말한다. 포기나누기는 알뿌리 나누기라고도 하는데 백합 번식에서는 주된 방법으로서, 2~3개씩 나오는 새 알뿌리를 떼어 심는 방법이다.
② 휴면타파…휴면타파를 위하여는 저온처리를 하여야 하는데 보통 1~7°C에서 6주간 처리되어야 한다. 저온처리 중에는 알뿌리 안에 있는 생장호르몬의 형태와 양이 변화하여 휴면이 타파되고 생육하게 되는 것으로, 휴면이 타파되면 화아분화(花芽分化)가 끝나고 발아하면 장일(長日)에서 개화가 촉진된다. 보통 물이끼와 알뿌리를 섞어 상자에 넣고 1~7°C에 6주간 두었다가 꺼내서 14~15°C에서 1주일 건조시킨 다음 충분히 관수하여 발아시킨다. 발아에는 20일 정도 걸리며 발아하면 정식(定植)한다. (출처:백합향기)
########
출처 : http://www.newkorearose.co.kr/rosarians02.html#top
![]() | |||||
| |||||
| |||||
![]() | |||||
| |||||
![]() | |||||
| |||||
![]() | |||||
|
'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어지럼증?… 원인·증상도 가지가지 (0) | 2010.05.07 |
---|---|
[스크랩] 대한민국 아파트의 미래 50부..2013년 신도시 아파트빈민의 우울한 하루 (0) | 2010.04.30 |
튤립의 구근 보관 방법에 관하여.. (0) | 2010.04.16 |
[스크랩] 튤립 기르기 (0) | 2010.04.16 |
선거 ? 투표 ? 꼭 해야돼 ? (0) | 2010.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