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피곤한 아빠
http://news.nate.com/View/20101020n24106&mid=n0411&cid=220413
작성자 : 김재천
내 친구는 무슨 브랜드 입고..
내 친구는 무슨 브랜드 신고...
내 친구는 무슨 브랜드 메고...
내 친구는 무슨 브랜드 쓰고....
내 친구는 무슨 브랜드 먹고....
브랜드에 미쳐서... 투덜대고 있을때.....
정작 돈 벌어서 우리 뒷바라지
해주시는 우리 아버지들은...
어디서 듣지도 보지도못한
프로스피드 신으신다...
작성자 : 권해주
성인이 되고 아빠라는 말대신 '아버지'라 불렀다.
아버지란 말이 더 예의있어 보이고, 존중해드리는 것 같아 그리 부른건데.
아버지라 하지 말란다.
10살이건, 20살이건, 30살, 40, 50.....이 되어도 그냥 '아빠'라 부르란다.
예의있지 않아도, 존중하지 않아도 그냥 편안하고, 따뜻한 '아빠'이고 싶다 하셨다.
용돈을 드리는 것 보다, 사랑한단 말과 따스한 포옹을 더 좋아하는 아빠.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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