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화보처럼 찍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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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로 가족사진 화보처럼 찍기
1.장비는 절대적 수단이 아니다 : 이른바 ‘장비발’만 세우다가 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2. 눈높이에 변화를 줄 것 : 평소 눈여겨보지 않았던 위치와 각도에서 볼 것.
3. 평소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낼 것 : 피사체를 잘 이해해야 좋은 사진이 나온다.
전문가 무작정 따라 하기
1. 옷은 캐주얼하고 편한 스타일로
가족사진을 촬영할 때는 너무 격식을 차린 정장보다는 다소 캐
주얼한 의상이 좋다. 때로는 청바지에 맨발로 촬영하는 것도 자
유로운 느낌을 준다.
Tip 랩으로 뽀샤시 느낌 내기
가족사진을 찍을 때 비닐 랩 하나로 ’뽀샤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집에 있는 랩이나 비닐 포장지를 카메라 후드에 씌우면 간단! 입김
으로 필터 없이 스팀 효과 내는 방법도 있다. 안개 낀 새벽 숲길이
나 이와이 순지 감독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뽀얀 화면을 만들고
싶다면 카메라 렌즈에 입김을 한번 훅 불고 그 입김이 사라지기
전에 촬영을 해보라. 금방이라도 물이 뚝뚝 떨어질 듯한 뽀얀
화면을 얻을 수 있다.
2.측광으로 아내에게 사랑받는 사진 찍기
Tip 셔터스피드와 빛의 양
셔터스피드가 1/60초, 1/80초, 1/100초로 빨라질수록 빛의 양은 줄어든다.
역광 사진은 피사체의 실루엣을 강조해 분위기 있는 느낌을 연출할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초점을 맞추기 힘들고 태양을 바라보며 찍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노출을 적절하게 조절하면 따스하고 밝은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앵글만 달라져도 사진이 살아난다!
기존에 생활하던 눈높이에 변화를 주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누워서 사진을 찍거나 아이의 눈높이, 아내의 눈높이에 맞추면 새로운 시각의 사진이 나올 수 있다.
Tip 광각렌즈로 귀엽게 찍기
광각렌즈는 대상이 카메라를 올려다볼 때 가장 귀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1. 4세 이하 영아들은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아이들을 안고 사진을 찍는다면
움직임을 최소화해 찍을 수 있다. 초점을 맞추고 아이들이 웃는 포인트에
셔터를 누른다.
2.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치(장난감, 먹을 것, 눈 스프레이, 비눗방울)들을
촬영 전 마련해둔다.
3. 아이가 웃을 수 있는 포인트를 잘 기억했다가 촬영 직전 긴장을 풀어준다.
4. 아이들이 너무 어릴 경우에는 조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쉽게 지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촬영하는 것이 좋다.
5. 아이들이 낮잠을 자고 간식을 먹인 후가 촬영하기에 가장 좋다.
조명으로 허점 없애기
Tip 티셔츠를 조명판으로 이용하기
스튜디오에서는 흰색 우드락이나 은색 조명판을 이용해 빛의 방향을 조절한다. 일반 가정집에서는 이런 장비 대신 흰색 옷이나 종이, 거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5. 셀프 스튜디오 100배 이용하기
손과 발을 모아보아요
걸어가고 있는 모습 흔들리게 찍기
DSLR과 참이슬 이야기
DSLR 관련 동호회와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서 카메라 기종과 렌즈에 붙이는 애칭도 늘어났다.
- 쩜사
- 여친렌즈
- 발줌
최대 개방 조리개 수치가 F1.4인 비교적 밝은
렌즈를 뜻한다.
아웃 포커싱이 잘 되는 85mm 렌즈로 실물보다
잘 나와 여자친구들이 좋아한다는 렌즈.
단렌즈로 촬영할 때 몸을 움직여 앞으로 가거나
뒤로 가는 것으로 줌렌즈의 기능을 발로 움직여야
한다는 뜻.
- 올림푸스 E-3
- 캐논 EOS 5D MarkⅡ
- 니콘 D 300
- 펜탁스 K-100D Super
이슬이, 참이슬
오두막
단삼백이, 디삼백, 스파르타
캐백수